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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가자 접경에 여의도 7배 크기 난민시설 건립 중”

发表于 2024-03-29 04:26:22 출처:림버스 슬롯

“이집트, 가자 접경에 여의도 7배 크기 난민시설 건립 중”

이집트 정부가 팔레스타인 난민이 자국 영토로 밀려 들어올 것에 대비해 콘크리트 방벽으로 둘러싸인 대규모 난민 수용 캠프를 건립 중이라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이집트 관료 등을 인용해 현지 시각 15일 보도했습니다.해당 보도를 보면 이집트 당국은 가자 지구와 인접한 시나이 사막에 약 20㎢ 면적을 둘러싸는 콘크리트 방벽을 건설 중입니다.
“이집트, 가자 접경에 여의도 7배 크기 난민시설 건립 중”
이는 여의도 면적(2.9㎢)의 약 7배에 달하는 크기로, 해당 지역에 10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을 것으로 이집트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이집트, 가자 접경에 여의도 7배 크기 난민시설 건립 중”
이스라엘군의 공격이 가자 지구 남부로 확대됨에 따라 팔레스타인 난민이 대규모로 갑자기 이집트 영토로 밀려 들어올 가능성에 대비해 임시 수용시설을 건립하겠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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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에는 상당한 수의 텐트가 이미 반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이집트는 가자 남부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 공세에 떠밀려 이집트로 넘어오는 사태를 수용할 수 없는 '레드라인'으로 설정하고 이스라엘과의 외교 관계가 파탄에 이를 수 있다고 경고해 왔습니다.
대규모 임시 수용시설의 건립은 팔레스타인 난민 유입 시나리오가 현실이 될 위험이 커졌다고 이집트 관료들이 보는 신호라고 월스트리트저널은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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