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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최대수입국 ‘중국→멕시코’로…미중 무역갈등 여파

发表于 2024-03-29 20:36:27 출처:림버스 슬롯

지난해 미국 최대수입국 ‘중국→멕시코’로…미중 무역갈등 여파

미중 무역갈등 여파로 지난해 미국의 최대 수입국이 중국에서 멕시코로 바뀌었습니다.현지 시각 7일 미 상무부 발표에 따르면 2023년 연간 미국의 무역수지 적자 폭은 총 7천734억 달러로, 전년 대비 1천778억 달러(18.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미국 최대수입국 ‘중국→멕시코’로…미중 무역갈등 여파
수출이 350억 달러(1.2%) 증가한 가운데, 수입이 1천427억 달러(3.6%) 감소한 게 무역 적자 폭 감소에 기여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최대수입국 ‘중국→멕시코’로…미중 무역갈등 여파
특히 중국과의 무역에서 적자 폭이 2천794억 달러로 전년보다 1천29억 달러(26.9%) 급감했습니다.
지난해 미국 최대수입국 ‘중국→멕시코’로…미중 무역갈등 여파
중국으로의 수출이 1천478억 달러로 전년 대비 62억 달러 줄어든 가운데 수입액은 4천272억 달러로 전년 대비 1천91억 달러 줄었습니다.
멕시코와의 무역 적자 폭은 1천524억 달러로 전년보다 219억 달러 늘어 역대 최대 적자 폭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멕시코로부터 수입한 금액은 전년보다 208억 달러 늘어난 4천756달러를 기록해 멕시코가 중국을 제치고 미국의 1위 수입국으로 떠올랐습니다. 멕시코 수입액이 중국 수입액을 앞선 것은 지난 2002년 이후 21년 만입니다.
한국에 대한 무역 적자 폭은 전년보다 8억 달러 늘어난 514억 달러로 역대 최대 폭을 나타냈습니다. 한국은 멕시코, 중국, 캐나다, 독일, 일본에 이어 미국의 6번째 최대 수입국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12월 미국 무역수지 적자는 622억 달러로 전월(619억 달러) 대비 3억 달러(0.5%) 증가했습니다.
[사진 출처 :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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